한국문화예술위원회, 29일부터 런던서 ‘한국 현대미술 국제 심포지엄’ 개최‘전통, 근대성 그리고 세계화 사이에서’ 주제로 다음달 1일까지 열려
한국 현대미술이 영국을 누비게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 까지영국 런던에서 ‘한국 현대미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런던의 코토드 대학교와 빅토리아 알버트 미술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2012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현대미술의 사회역사적 흐름과 다양한 측면을 조망한다. ‘전통, 근대성 그리고 세계화 사이에서’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을 보는 다양한 관점 ▲전통과 상호 관계하는 한국근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 ▲세계화와 이에 대응하는 한국현대미술의 방향과 미래를 차례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관련 ARKO 권영빈 위원장은 “미술학자, 작가, 큐레이터가 한데 모여 세계 현대 미술계에서의 한국을 논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해외 미술 전문가들 및 관계자들에게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미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팀 = 김태훈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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