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 전개 © 합천군 | |
합천군은 새봄을 맞이하여 밝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을 설정,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에는 봉산면 새터관광지에서 공무원, 합천댐관리단, 자연보호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제20회 세계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행사식을 갖고 합천호 주변 부유,방치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합천호 수질을 개선하고 물의 소중함과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하였다.
아울러, 읍ㆍ면에서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여 공무원, 기관,단체, 주민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장마철 대비 하천 주변부 대청소, 마을 진입로 주변, 유원지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농경지내의 폐비닐, 농약빈병등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주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하여 깨끗한 환경속에서 새봄을 맞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경남본부 = 양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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