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행복객석으로 떠나는 고품격 문화여행2월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참여 신청
여성을 위한 문화여행 같이 함께 떠나요!!!
가사, 육아 등으로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적은 여성을 위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 행복객석이 2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서울시는 여성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연극열전 등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여성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국악, 클래식, 연극 등 고품격 공연을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월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2010년 10월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의 판소리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판소리’를 비롯하여 국립극장 ‘정오의 음악회’,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연극열전 ‘웃음의 대학’ 등이다. ▲판소리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국립극장 ‘정오의 판소리’ '정오의 판소리'는 판소리 5개가(歌), 민요, 창극, 기악 등 감칠맛 나는 프로그램과 친근하고 맛깔스런 해설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된다. 소리 중간 중간 배우들과 함께 배워보는 ‘흥겨운 소리시간’ 등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가야금 명인 황병기(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한국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된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도 ‘정오의 판소리’와 함께 50% 할인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여성행복객석으로 주부들 가까이 예술의 전당의 대표적 클래식 공연 브런치 콘서트 ‘11시 콘서트’, ‘토요 콘서트’도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첼리스트 송영훈의 해설로 클래식 초심자도 쉽게 다가설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2월 공연은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등 러시아 작곡가의 곡으로 꾸며지며, 토요일 오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에 마련되는 ‘토요콘서트’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대진의 해설과 함께 모차르트, 멘델스존 작품 등 전통 클래식을 연주할 예정이다. ▲감동과 웃음의 웰메이드 연극 대학로와 강남 코엑스에서 만날 수 있는 연극열전의 빅히트작 ‘웃음의 대학’도 여성행복객석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 극장, 강남 코엑스 아트홀에서 2월 11일과 16일 저녁 8시에 각각 공연되는 연극열전의 ‘웃음의 대학’은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 중 웃음을 삭제해야 하는 검열관과 웃음을 사수해야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웃음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2월 여성행복객석은 서울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http://women.seoul.go.kr)에서 1월 21일 17시부터 이번달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시 거주 주부를 대상으로 동반가족 1인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 본부 = 김지선 기자 love_jskim@daum.net 뉴스제보 newsshare@n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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