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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내 손안에 있다~

2012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 230팀 경합 벌여

신예랑 기자 | 기사입력 2012/05/09 [13:38]

요리는 내 손안에 있다~

2012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 230팀 경합 벌여
신예랑 기자 | 입력 : 2012/05/09 [13:38]
▲2012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대원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 (사진=대원대학교 제공)

(뉴스쉐어=강원본부) 樂중에 먹는 즐거움만큼 큰 것도 드물다.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 요리경연대회. 최근 ‘신들의 만찬’으로 더욱 뜨겁게 달궈지는 주제이기도 하다. 실제 요리경연대회의 분위기는 어떤지 2012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대원대학교 호텔조리학과를 찾아가 봤다.

양식과 한식의 퓨전요리 선보여
지난 4월27일 ~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CBS기독교방송과 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공동주최한 것으로 한국외식조리 관련학과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등 1,7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벌였다.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  호텔조리학과 학생은 전국 230팀이 출전한 라이브에서 양식, 개인전통차 부문에 참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을 획득했다.

곽효리, 윤승섭, 서정택, 김규연 학생은 A팀으로 한성호, 홍성진, 최슬비, 이호원 학생은 C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B팀으로 참가한 이경욱, 김태훈, 이현숙, 최소담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이호원 학생은 “청소년기에 운동선수로 활동하다 군 입대 후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제대 후 진로를 바꿔 요리를 선택하게 됐는데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게 돼 신나서 열심히 했다”고 한다.

C팀은 쌀국수를 닭가슴살을 곁들인 콩국수로 선보였으며 안심스테이크에 백김치를 얹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로 재탄생 시켜 좋은 성과를 얻었다.

개인전통차부문에 출전한 전희선, 맹진희 학생은 은메달을 수상했다.

대원대학교 지도교사 송수익 교수는 “전통 차는 다리는 방법, 예도, 디스플레이 등 다양하게 살펴보기 때문에 쉽지 않은데 학생들이 열심히 해줘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 세계에 한국 음식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이호원 학생은 “발효음식에 관심이 많다. 그 중에도 한국의 된장, 고추장 등 발효를 이용한 음식을 양식과 어우러지게 만들어 세계화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원대학교 호텔조리학과는 2002학년도 신설돼 매년 97%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 4년 연속 선정된 학교로 취업을 특성화 한 대학이다.

강원본부 = 신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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