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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연승 기운 이어가지 못해.

번트에서 판가름 난 승부.

김상곤 기자 | 기사입력 2012/05/22 [21:59]

롯데 연승 기운 이어가지 못해.

번트에서 판가름 난 승부.
김상곤 기자 | 입력 : 2012/05/22 [21:59]
3연승의 롯데는 3연패의 삼성을 맞아 번트 타구 처리 미숙으로 팽팽한 승부의 추를 놓치고 패하고 말았다.

롯데 자이언트는 22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시즌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공격에서는 상대 투수들을 효과적으로 공략치 못하고 수비에서는 번트 처리 실수로  5-1로 패했다.

지난 18~20일 기아와 3연전에서 스윕을 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패배에도 롯데는 두산과 공동으로 4위 자리를(17승2무16패) 지켰다.

롯데는 3회초 황재균이 선제 솔로포로 선취점을 얻었으나 곧바로 3회말 신명에게 동점포를 허용하여 1-1인 상황으로 7회까지 유지했다.

롯데는 8회초 1사 1루의 상황에서 황 재균의 잇단 보내기 번트 실패후 삼진 당해 다음 타자의 손아섭의 안타에도 불구하고  후속 타자 전주우의 유격수 땅볼로 잔류 처리되었다.

반면 삼성은 8회말 선두 타자 정형식이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김상수의 희생 번트가 상대 실책으로 이어져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최대성 투수의 안일한 번트 수비와 일루수 박종윤의 포구에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였다.

이어 박한이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2-1로 역전되었다. 다음타자 박석민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이승엽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강봉규에게는 내야 땅볼, 진갑용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3점을 추가 실점하며 5-1로 패했다.

이날 롯데는 삼성과 동일한 9개의 안타를 치고도 후속타 불발로 홈런으로 1점을 올린것이 유일한 득점이였다. 롯데 타자들의 집중력 부족과 수비에서 안일함으로 인해 큰 점수차로 패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본부=김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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