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경기도의회 김유임(민주당, 고양5) 위원장 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새해부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산교육을 받았다.
이는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쌍방향 소통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생생한 의정활동과 소소한 의원들의 일상을 공유함으로서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또, 생생한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고 이를 도정에 접목하는데 있다.
이날 위원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트위터, 페이스북에 가입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즉석에서 강의 내용과 강의 과정을 트위터, 페이스북에 올리는 등 실시간 쌍방향 의사소통 기능의 매력에 푹 빠졌다.
위원들은 한결같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의정활동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며 이는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유임 위원장은 “이제 의정활동도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넘어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과 공감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본부 = 박훈 기자 cadet77@nate.com
뉴스제보 newsshare@n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