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리키나시 태풍으로 인한 구호 성금전달
부산시 영도구는 필리핀 마리키나시에 구호성금을 전달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2/09/13 [17:18]
[부산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최근 태풍피해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필리핀 마리키나시에 구호성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도구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마리키나시는 최근 제9호 태풍 사올라로 인한 집중호우는 물론이고 7월 28일 사올라 내습 이후 계속된 집중호우로 건물침수와 전력공급 중단 등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온 것이다.
이에 영도구는 구청장이 마리키나시장에게 위로전문을 발송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와 새마을운동영도구지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문고, 한국자유총연맹,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등 각급 단체가 십시일반 힘을 모아 12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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