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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Beauty 12 Expo 약 8천만원 매출실적 달성

“인하대 GTEP, 박람회 참가기업 중 돋보이는 실적 자랑”

신창원 기자 | 기사입력 2012/10/04 [14:01]

인하대, Beauty 12 Expo 약 8천만원 매출실적 달성

“인하대 GTEP, 박람회 참가기업 중 돋보이는 실적 자랑”
신창원 기자 | 입력 : 2012/10/04 [14:01]
▲ 지난달 말레이지아 미용 박람회에 참여한 인하대 학생들이 현지에서 바이어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 인하대 제공
 
[인천 뉴스쉐어 = 신창원 기자] 인하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박민규, 이하 GTEP)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미용박람회에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풍성한 수출 실적을 올렸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 ‘제12회 말레이시아 미용박람회(Beauty 12 Expo)’에서 약 8천만원(현장판매 6000$ (15,000RM), 수출계약 60,000$)의 매출액으로 참가기업 중에서도 인하대 GTEP이 돋보이는 실적을 자랑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프 컨벤션 센터(Kuala Lumpur Convention Center(Hall 1,2,3,4&5)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총 24개국 576개사에서 참가했고, 인하대 사업단에서는 모두 4개 기업(유연플러스, 내츄럴코리아, 피코바이오, 보령머드코리아) 제품의 마케팅과 협상 등을 전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한 팀장 최정락(국제통상학부, 3학년) 씨는 “GTEP사업단에서 배운 교육을 통해 무역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팀장으로서 업무를 지휘하고 관리하여 더욱 뜻깊은 박람회였다”며, “이번 말레이시아 미용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수많은 미용 산업의 중소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데 일조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박수현(국제어문학부, 3학년) 씨는 “동남아 미용시장을 사전에 철저히 분석하고 고객에게 맞는 컨설팅과 마케팅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출 계약을 맺은 바이어는 “한국의 미용제품이 인기가 좋고,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할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어 현재 인기가 급부상중”이라며 “한국의 제품과 계약을 맺은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며 이러한 제품을 접하게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미용 산업은 국내와 동아시아에만 그치지 않고 그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 한류의 영향과 양질의 제품 공략으로 동남아에서의 한국 미용상품의 입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인하대 GTEP은 철저한 사전 조사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한국이 동남아 시장에서 굳은 입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반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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