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스쉐어 = 박인화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배상훈)는 5일 오전 경찰서 대강당에서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된 올림픽병원 의료진들로부터 외근경찰관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2년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5일 전했다.
이날 건강검진은 밤샘 근무하는 외근경찰관 및 내근직원들을 대상, 1차 검진으로 진찰 및 상담, 구강검사,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 검사를 실시하고, 2차는 고혈압, 당뇨질환 등 만40세 대상으로 치면세균막검사, B형간염검사도 진료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을 세심히 점진했다.
올림픽병원관계자는 “경찰관은 잦은 교대 및 밤샘 근무로 인한, 건강상 문제가 우려돼, 이번 건강검진은 반드시 받고, 검진 전날 공복으로 오셔서 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검진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배상훈 서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국가 공무원으로서 본인의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평소 운동을 통한 건강 및 자기관리로 체력을 길러, 국민의 든든한 경찰, 신뢰할 수 있는 경찰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