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스쉐어 = 박인화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배상훈)는 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경비교통과장, 타격대장, 계장 맟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고 명랑한 부대생활조성을 위해 전경, 의경 및 공익요원 멘토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바람직한 복무생활을 도모하고, 가혹행위 등 의무위반을 근절하는 한편, 경직된 사고에서 탈피해, 명랑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이 될 수 있도록 내무생활 중 가족관계, 건강, 이성문제 등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 심층면담을 통해, 개선점을 찾고자 마련됐다. 또한 오는 17일 전․의경 멘토-멘티 워크숍을 관련해, 전․의경 및 공익요원들의 협동․단결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방안을 모색했다.
배상훈 서장은 “전경, 의경 및 공익요원들의 명랑하고, 활기찬 내부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멘토의 관심과 배려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군 복무생활 중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간담회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밝은 병영생활이 될 수 있도록 멘토 여러분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