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남자’ 보또커플, 이유비-이광수 러브액츄얼리 패러디!                                                   (사진=아이에이치큐)

[뉴스쉐어 연예팀 = 이예지 기자] 이유비와 이광수 보또커플(보고 또 보고 싶은 커플)이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패러디했다.

KBS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송중기 동생 이유비와 이광수가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패러디했다.

‘러브 액츄얼리’에 등장하는 달콤한 스케치북 프로포즈’를 패러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눈길을 모은 것.

지난 10일 방송된 드라마 ‘착한남자’ 9화에서는 재길(이광수 분)이 실의에 빠진 초코(이유비 분)를 위로하는 등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지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사고 이후 더욱 차갑게 변해버린 마루(송중기 분)의 행동에 상처를 입은 초코를 웃게 하기 위해, 재길이 카페를 찾아와 스케치북 이벤트를 펼치며 위로를 해준 것.

이어 초코와 재길의 애틋한 포옹이 그려지며 순간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등 그 동안 시청자들이 애타게 기다려왔던 ‘보또 커플’의 성사가 눈  앞으로 다가오며 눈길을 모았다.
 
더불어, 그 동안 끈질긴 고백에도 요지부동이던 재길 마저 녹여버린 ‘초코’의 달콤한 초콜릿같은 매력에 안방극장도 ‘초코홀릭’ 삼매경인 것으로 알려지며, 이유비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보또 커플의 달달한 모습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영화 ‘러브 액츄얼리’ 패러디?! 역시 착한남자의 감초 커플이네요.”, “이제야 재길이도 초코의 매력에 눈을 뜬 건가요?”, “초코같은 동생 어디 없나? 그대가 진정한 ‘국민여동생’입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착한남자’는 서회장(김영철 분)의 죽음과 은기(문채원 분)의 갑작스런 사고로 재희(박시연 분)가 태산그룹의 오너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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