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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 지속중인 기름값, 대선 끝나면?

윤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2/12/01 [18:04]

하락세 지속중인 기름값, 대선 끝나면?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2/12/01 [18:04]
[뉴스쉐어 = 윤수연 기자] 2,000원대를 가볍게 돌파하며 천정부지 뛰어오르던 국내 기름값이 하락세를 보이며 휘발유 가격이 19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11주 연속 하락한 양상으로 30일 기준으로 휘발유는 1,941원, 경유는 1,765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름값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체감 유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많은 소비자들이 '올릴 때에는 천정부지 올리더니 가격이 하락할 때는 찔끔찔금 내린다'는 볼멘소리를 늘어놓고 있다.

특히 현재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름값이 대선 후에는 껑충 뛰어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선거때문에 유권자들을 의식해 기름값을 하락세로 잡아놓고 있지만 대선이 끝난 후에는 몇배로 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중동의 원유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 WTI원유는 88.91달러, 두바이유는 107.88달러, 브렌트유는 111.23달러로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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