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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미 경기지표 부진 등의 영향

신예랑 기자 | 기사입력 2013/01/04 [15:33]

국제유가 하락,미 경기지표 부진 등의 영향

신예랑 기자 | 입력 : 2013/01/04 [15:33]
▲국제유가 하락     ©신예랑 기자
[뉴스쉐어 =신예랑 기자] 국제유가는 미 연준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 검토 소식 및 미 경기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0/B 하락한 $92.9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3/B 하락한 $112.14/B에 마감했다.

반면,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상승한 $107.72/B에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 검토 소식으로 유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준이 공개한 2012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양적완화 조치를 2013년 내에 종료하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매월 850 불 규모(기존 400억 불 규모의 주택담보부채권 매입 + 추가 450억 불 규모의 장기채권 매입)의 양적 완화 조치가 2013년 내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경기지표 부진도 유가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 수가 전주대비 1만 건 증가한 37.2만 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Bloomberg의 사전 조사 결과인 36만 건을 상회한 것으로 3일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21.19p(0.16%) 하락한 13,391.36를 기록했다. 반면,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 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실시된 Reuters Bloomberg의 사전 재고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28일 기준 미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0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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