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뉴스쉐어 = 최재순 기자] 파주시(시장 이인재)는 4일 16시 대설예비특보 발표직후 조청식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겨울 첫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 민관군 점검회의를 통해 재난피해 극복과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사전대비기간 소관 시설 및 제설 장비를 일제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정비했다.
또한 통학로 등 제설 우선순위 지정, 취약구간 지정, 유관기관 제설 노선 지정, 제설 전진기지 운영 등 신속한 도로 제설 대책과 도로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상황관리체제 유지, 기상특보 발령 전 적설량에 따른 한 단계 앞선 근무실시, CCTV 연계구축을 통한 실시간 제설상황 확인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폭설시 제설작업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