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뉴스쉐어 = 강민경기자]곡성군 봉사단체 ‘나눔봉사회’(회장 황봉자)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나눔봉사회는 이날 관내 240세대에 떡국과 생활용품(이불)을 전달했으며, 이는 지난 1년 동안 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은 관내 영세상가 곳곳을 다녀 위문품을 준비하고 직접 포장하여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역할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웃돕기 현장을 찾은 허남석 곡성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한 것이니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봉사회는 군청 공직자 부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서 독거노인과 장애세대 등 저소득층 64세대에 매월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곡성군)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15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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