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온라인이슈팀 = 조민지 기자]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임윤택의 아내가 자신을 사칭한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故임윤택의 아내 이혜림씨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사칭해서 납골당에 메시지 남기고 결혼사진 붙여놓고 오시는 분이 있던데.. 이런 장난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故임윤택의 부인 임혜림 씨가 자신을 사칭한 누군가가 남편 임윤택의 납골당에 메시지를 남기고 결혼사진을 붙여놓는 등 장난을 치자 공개적으로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장지에는 고인의 가족 뿐 만 아니라 팬들도 드나들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 임윤택 아내 사칭 소식에 누리꾼들은 “할 장난이 있고 안 할 장난이 있다”, “장난칠 게 따로 있지 너무 하네”, “사람들이 개념이 없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사람한테 너무들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임윤택은 지난해 8월 세 살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씨와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그해 10월 딸 리단양을 얻었다. 故임윤택은 지난 2월1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위암 투병 중 사망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3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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