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보건소(박정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포동 운동장에서 2011년 ‘1530 건강걷기운동’의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운동의 생활화 슬로건을 갖고 올해로 벌써 5년째를 맞이하는 ‘1530 건강걷기의 날’은 행사 전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지수측정(혈압,당뇨,체지방등)과 올바른 건강걷기 사전운동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가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3월 따뜻한 봄의 기운을 받으며 포동 운동장을 출발하여 갯골생태공원을 목표지로해서 포동 운동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5.4km의 건강걷기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007년부터 이어져 온 ‘1530건강걷기의 날’은 시흥시민의 건강의지에 부응하여 4월부터는 포동운동장을 포함, 능곡동 중앙공원, 정왕동 옥구공원의 3개 지역에서 동시 추진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10시(하절기 7월,8월 오전9시)에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유난히도 추웠던 2010년도 겨울의 움츠렸던 몸을 가벼운 건강걷기를 통하여 건강에너지를 한껏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민의 건강열정이 식지 않도록, 전문적이고 감동적인 운동프로 그램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