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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정문학회 3호 문집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 개최

부산의 순수 시· 수필 문학회

조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4/01/21 [18:37]

신서정문학회 3호 문집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 개최

부산의 순수 시· 수필 문학회
조희정 기자 | 입력 : 2014/01/21 [18:37]
▲  신서정 문학회  © 민신애 기자

[부산 뉴스쉐어=민신애 기자] 순수 시·수필 문학회인 ‘신서정문학회’가 지난 14일 제3호 문집발간 출판기념회 및 2013년 결산 총회를 부산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개최했다.  

40여 명의 신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결산 및 감사결과 보고, 2013년 우수회원 선정 발표, 한해 활동사항 공유, 신입회원 인사, 다음 해 사업계획 보고, 축하연주, 성복순 시인의 ‘새해아침’ 시낭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은 신서정문학회로서는 발기 7년째를 맞는 해이며 3호 문학지 발간을 이룬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하다. 이수찬 회장은 인사를 통해 “금번 3호 문집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올해 모든 회원들의 문운이 왕성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활동을 독려했다. 또 감사를 맡은 이태종 감사는 “작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감사결과를 보고했다. 

2013년도에는 수상의 운도 따랐다. 퇴직 후 18개 봉사단체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강천형 시와수필 발행인은 사회교역부분 부산교역상을 수상했다. 그는 “신서정문학회가 있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고석근 수필가는 부산문학상을 수상하여 문학회의 이름을 드높였다.

7번째 시집 ‘늦가을에 핀 꽃’을 발간한 이수찬 회장은 “2013년은 신서정 문학회가 반석위에 올라가는 느낌이라며 8년째 되는 해에는 더욱 완벽하고 따뜻하고 빈틈없는 해를 운영할 것”임을 다짐했다. 

신서정문학회는 2014년에는 더욱 풍성한 활동을 달마다 계획하고 있다. 2달마다 회원작품 발표(시, 수필)회를 가질 예정이며 3월은 시 분야 초청특강, 5월에는 문학기행, 7월은 시·수필 낭송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4호 문집 원고마감은 10월까지 받게 된다.

3호 문집에는 2013년 활동 화보와 초대작가 코너, 기획 시 ‘독도’, 회원들이 기고한 시와 수필, 해외여행기 등이 다채로운 작품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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