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강원 고성군은 강소농가의 공감대 확산과 경영개선 실천의지확립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14년 강소농 36명을 비롯한 2011~2013년 강소농 24명 등 총60명을 대상으로 오구연 경영학 박사를 초청하여 농업정책과 농업경영 전략 및 경영개선 실천교육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심화교육 및 영농기록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위한 실천노트 작성법 교육을 통해 경영계획서와 경영장부 등을 작성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이어 농촌지도 업무 멘토링을 통해 강소농가에 대한 자부심 함양 및 경영개선 의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마인드 개선 및 농가소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성장 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춘 연소득 10%이상 향상 우수 경영체를 육성하고, 강소농 육성사업 성과 및 목표관리로 농가소득 향상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