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최근 뜨거운 열정과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청년들이 자랑스러운 ‘나의 도시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끼와 재능으로 무장한 홍익대학교 학생(77명·17팀)들은 지난달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을 홍보했다.
이들은 각각 ▲서울 여의도공원 ▲대전 은행동·시청 앞 ▲천안 시내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세종호수공원 등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행복도시 PR 서포터즈는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활용해 행복도시를 홍보하고자 홍익대 광고홍보학부의 협조 하에 ‘행복도시 세종박람회’와 ‘행복도시’를 주제로 지난달부터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행복도시 세종박람회 현장에서 ‘행복도시 OX 퀴즈’, ‘투호 게임’, ‘즉석사진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활력 넘치는 홍보활동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팀 편성에서부터 기획, 실행, 성과 발표까지 대학에서 이론으로 배우고 익힌 것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도시를 알리는데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도 갖게 됐다.
행복청은 지역소재 대학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활용해 높은 홍보효과를 거둠으로써 모범적인 관‧학 협력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행복청은 대학생들의 우수 홍보물(콘텐츠)은 행복청 공식 누리사랑방(블로그) 및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행복도시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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