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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4생활권 특화위해 머리 맞대

상징광장·도시문화상업가로 등 전문가 통합워크숍 열려

김영운 기자 | 기사입력 2015/05/07 [17:03]

행복도시, 2-4생활권 특화위해 머리 맞대

상징광장·도시문화상업가로 등 전문가 통합워크숍 열려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5/05/07 [17:03]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중심상업업무지구인 2-4생활권의  특화개발을 위해 계획 수립 연구진이 머리를 맞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최근 통합워크숍을 개최, 2-4생활권 3대 개발과제인 도시상징광장, 백화점·복합문화시설(UEC),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의 공모를 준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급증하는 인구에 대응하는 다양한 상업시설을 공급하고 정부세종청사 이전 완료 후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부터 행복도시 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의 전체적인 특성 차원에서 지켜야할 지침과 각 사업 간 연계적으로 개발이 필요한 쟁점들이 논의됐다.
 
우선 행복도시 총괄기획가 제해성 교수는 행복도시가 가로 친화형 도시라는 점을 계획 시 고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 교수는 “다양한 동선을 만들어 재미를 주고 가로에 소매 상가들을 배치하는 등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왕래해야 행복도시 2-4생활권이 다른 도시의 상업지구와 차별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한편, 상업용지들이 상호 경쟁이 아닌 서로를 보조해주고 공생할 수 있는 부지 계획과 용도구성 필요성 의견도 제시 됐다.

 

이에 백화점·복합문화시설(UEC) 부지에서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으로 쇼핑의 흐름이 이어지도록 쇼핑몰을 계획하고, 문화거리와 전통시장, 현대적 몰, 카페거리 등 상업용지들이 각자의 개성을 갖고 다양한 재미를 줘야 2-4생활권의 밀집된 상업용지들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하여 도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수용해 행복도시 2-4생활권을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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