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오늘(27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페스티벌 사이트' 출격... 축하 무대 오른다
ATBO, 프로야구 시구·시타·K리그 이어 올림픽도 접수... '글로벌 루키' 존재감 입증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4/01/27 [12:36]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축하 무대를 꾸민다.
ATBO는 오늘(27일) 오후 4시,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스키 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 행사인 Play Winter Zone 정선페스티벌 사이트 K-POP 공연에 출격, 축하 무대를 펼친다. ATBO는 신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출연진과 선수단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앞서 ATBO는 지난해 프로야구 팀 키움 히어로즈 시구·시타자로 나서는 것은 물론 프로축구 수원 FC 하프타임 축하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라이징 루키' 존재감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ATBO만의 '긍정 에너지'가 다시 한번 관중 및 선수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스포츠 대회다.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 등 4개 시군에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청소년올림픽이다.
무대에 앞서 ATBO는 소속사를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 행사인 K-POP 공연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더욱이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소년 올림픽이라고 들었다. 뜻깊은 무대에서 ATBO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모든 선수 분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요 K팝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유의미한 활약과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루키' 존재감을 증명해 보이고 있는 ATBO는 오는 2월 '2024 ATBO 첫 번째 일본 팬미팅 '홈파티(HOME PARTY)'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