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BO  [제공=IST엔터테인먼트]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물오른 예능감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자체 콘텐츠 맛집'에 등극했다. 

ATBO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지를 통해 첫 자체 예능 콘텐츠 '애매모호 RPG - EP.10'을 공개했다. 

'애매모호 RPG'는 '예능 새싹' ATBO가 다채로운 게임과 '애매모호한 육각형 예능 스탯 채우기'를 진행하며 본격 '예능돌'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매주 신선한 구성과 예능 특훈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이 콘텐츠는 멤버 각각의 매력은 물론 돈독한 관계성까지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10화에서는 의문의 방에 갇힌 멤버들의 탈출기가 그려졌다. 그동안 쌓아온 예능 스탯을 총동원해 마지막 퀘스트에 도전, 보스가 강제로 봉인시킨 예능감을 해제해야 하는 것. 멤버들은 눈 감고 마스터키 찾기, 펀치 기계 점수 '666' 맞추기, 봉인서 찾기 등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멤버 김연규가 가장 먼저 힌트를 획득해 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연이어 멤버 석락원, 배현준, 원빈, 류준민이 퀘스트를 성공하며 힌트를 얻어내며 한층 성장한 '예능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오준석은 연습 게임으로 펀치 기계 점수 '666' 을 성공해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정승환은 멤버들이 얻어낸 힌트를 조합해 암호를 거침 없이 찾아 나가며 몰입감을 더했다. 이어 퀘스트를 통해 암호와 관련된 힌트를 모두 수집한 ATBO는 빛나는 두뇌를 통해 순차적으로 문제를 해결, 방탈출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쳤다.

영상 말미에는 극적으로 방을 탈출한 멤버들의 앞에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며 이들의 좌충우돌 '예능 특훈'이 계속될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ATBO의 첫 시리즈성 자체 콘텐츠 '애매모호 RPG'는 약 2주 간의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오는 23일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ATBO의 자체 예능 콘텐츠 '애매모호 RPG'는 ATBO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