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프로농구 시투·하프타임 공연 확정... 13일 부천 하나원큐-청주 KB스타 경기 출격!
ATBO, 하나원큐 '승리 요정'될까... '특급 퍼포먼스'로 열기 더한다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4/03/09 [21:34]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프로농구 경기에 뜬다.
ATBO가 오는 13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스타의 2023-2024시즌 홈경기 3차전에서 시투와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경기는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창단 후 처음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된 것으로 선수들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ATBO는 본 경기에 앞서 하나원큐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하프타임에는 특별공연을 펼치며 경기를 찾은 관객들과 호흡,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경기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며 힘찬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ATBO는 프로야구 팀 키움 히어로즈 시구·시타자로 나서는 것은 물론 프로축구 수원FC 하프타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축하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라이징 루키'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ATBO만의 에너지가 다시 한번 관중 및 선수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ATBO는 지난 2월 29일 도쿄, 3월 2일 오사카에서 각 2회차씩 총 4회에 걸쳐 첫 번째 일본 팬미팅 '홈파티(HOME PARTY)'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ATBO가 시투에 참여하는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스타의 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