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엉망진창 올림픽→애국가 제창... '애매모호 RPG' 야심차게 돌아왔다!
ATBO, 엉망진창 올림픽→애국가 제창... 엉뚱 발랄 매력 폭발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4/02/24 [15:03]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왔다.
ATBO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지를 통해 첫 자체 예능 콘텐츠 '애매모호 RPG - EP.11'을 공개했다.
'애매모호 RPG'는 '예능 새싹' ATBO가 다채로운 게임과 '애매모호한 육각형 예능 스탯 채우기'를 진행하며 본격 '예능돌'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매주 신선한 구성과 예능 특훈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이 콘텐츠는 멤버 각각의 매력은 물론 돈독한 관계성까지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11화에서는 ATBO 멤버들의 단합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애매모호 릴레이 올림픽'이 개최됐다. '애매모호 릴레이 올림픽'은 7명의 멤버들이 릴레이로 올림픽 미션에 도전, 제한 시간 2분 내에 모든 종목을 클리어해야 하는 고난도 퀘스트.
멤버들은 탁구, 사격, 농구, 축구, 요가, 격파, 훌라후프 등 다양한 종목에 도전, 단순한 후보 정하기 게임에서도 강렬한 승부욕을 불태워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때 석락원은 자신감 넘치게 탁구를 시작했으나, 계속해 실패하자 민망한 듯 탁구채를 문제 삼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사격에 도전한 멤버 배현준은 목표물을 맞히는 것이 아닌 스태프를 명중하며 시종일관 폭소케했다.
특히, 제한 시간 10초를 남기고 미션을 성공, 서로를 얼싸안으며 애국가를 제창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하나의 관점 포인트가 될 만큼 큰 웃음을 안겼다.
영상 말미에는 '아바타 셰프 레스토랑'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에피소드를 향한 기대를 키웠다. 메인 셰프들이 차근차근 레시피를 읊어주지만 실행에 옮기는 이들이 주문을 알아듣지 못하고 허둥대고 있는 것. 이에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ATBO의 자체 예능 콘텐츠 '애매모호 RPG'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AT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