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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메이저리그 데뷔 성적 '보통'

7회말 두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2탈삼진 2볼넷 무실점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4/04 [15:34]

'끝판왕' 오승환, 메이저리그 데뷔 성적 '보통'

7회말 두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2탈삼진 2볼넷 무실점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4/04 [15:34]
▲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7회말 중간계투로 나온 오승환이 이닝을 마무리하고 운동장을 벗어나고 있다.    ©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캡처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힘들었다. 앞으로는 몸 상태도 좋아질 것 같다"

 

[뉴스쉐어=김현무 기자] '끝판왕' 오승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약간의 제구력 난조를 보였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에 이어 0대 3으로 뒤진 7회말 두 번째 중간계투로 나와 1이닝 2탈삼진 2볼넷 무실점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무대라 긴장한듯 선투타자 맷 조이스를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1사 후 또다시 앤드류 맥커친까지 볼넷으로 출루시키는 등 다소 힘든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때마침 내야땅볼과 2개의 탈삼진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첫 이닝을 종료했다.

 

한편 팀은 1대 4로 패배하고 부상자 명단(DL)에서 시즌을 시작한 강정호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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