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거제시, 거가대로 개통에 이어 가덕신공항 유치열기 활활

거제시민연대 발족에 이어, 남해안시대포럼 창립

박신혜 기자 | 기사입력 2010/12/13 [14:59]

거제시, 거가대로 개통에 이어 가덕신공항 유치열기 활활

거제시민연대 발족에 이어, 남해안시대포럼 창립
박신혜 기자 | 입력 : 2010/12/13 [14:59]
거제시에서 지난 11월27일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한 거제시민연대를 발족한데 이어, 12월14일 오후 2시 거제청소년회관에서 남해안시대포럼이 창립총회를 갖고 가덕신공항 설명회를 개최한다.

남해안시대포럼(상임의장 이 영, 공동의장 이아석)은 부산과 거제를 중심으로 각급단체, 기업대표, 재외출향인, 일반시민 등 500여명 구성되며, 12월 13일 거가대교 개통과 더불어 새롭게 도래하는 남해안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현안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안시대포럼 이 영 상임의장(前,부산시의회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남해안 시대의 동맥이 될 거가대로의 개통은 가덕신공항 유치와 더불어 거제는 물론 동남권 일대의 천지개벽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남해안시대포럼은 이러한 주변여건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이를 완성시켜나갈 추진축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서는 밀양의 경우 산봉우리 26개를 절개해야 된다고 하니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공항상공에서 내려다 볼 공항주변 풍경은 참으로 끔찍하기 짝이 없다. 우리나라를 찾는 첫인상은 도착 전에 망가지고 말 것이고, 그렇게 산봉우리를 잘라내어도 24시간 공항을 만들 수 없는 국제공항 건설의 기본적 요건도 충족하지 못하는 입지가 왜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면서 “밀양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은 고향의 피폐와 희생을 막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고향이 망해 갈 모습을 바라볼 출향인도 말은 않지만 참으로 답답할 것이다.”라고 심정을 토로하였다.

남해안시대포럼 이아석 공동의장(문인, 전 국회저널 주간)은 “거가대로의 개통과 함께 새로운 남해안시대의 관문이 될 가덕도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의 열망을 함께 담은 이 행사에 오시어 끊임없는 지도와 편달을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1부 행사는 남해안시대포럼 소개, 경과보고, 포럼임원소개, 인사, 축사, 격려사, 창립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지고, 제2부에서는 이 영 상이의장의 사회로 가덕신공항건설 입지설명(최치국/BDI 광역기반연구실장)과 가덕신공항의 당위성 발표(유진오/가덕신공항 거제시민연대 상임대표),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남해안시대포럼은 가덕신공항유치 거제시민연대와 함께 가덕신공항유치 실현 및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등 세대와 계층, 직업을 막론하고 애향심과 경륜을 지닌 모든 분들의 지혜와 안목을 결집시켜 거제를 남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거제시, 어르신 무료 목욕서비스 제공
  • 거제시, 관광객도 잡고 바가지요금도 잡고 두 마리 토끼 사냥
  • 거제시, 버스비 1,100원으로 인상
  • 거제시, "미소금융" 지역 소상공인에 환한 미소 건네다
  • 거제시, 청소년정책평가 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 수상
  • 거세지, 꿈의 바닷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거제문학 30집 기념특집호 출판기념회 개최
  • 제5회 거제시장배 전국 우수 학생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 거제시, 해녀들 감사의 인사 드려…
  • 거제시 방문의 해...'아이템과 프로그램의 부재'
  • “교통 쓰나미 예고“ 마지막 날과 새해의 거제
  • 거제시, 거가대로 개통에 이어 가덕신공항 유치열기 활활
  • 거제 계도마을, 어촌 체험마을 ‘최우수’ 선정
  •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