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삼산2동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문화 정착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박인화 기자 | 입력 : 2011/02/10 [12:28]
▲ 삼산2동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사진제공-부평구청) © 박인화 기자 | |
인천시 부평구 삼산2동주민센터(동장 신순호)는 지난 9일부터 관내 7개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과 수지침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문화 정착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1회 연중 운영된다고 한다.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작년 12월 삼산2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삼산타운 4단지 경로당에서는 수지침, 그 외 6개단지 경로당에서는 노래교실과 웃음치료가 병행 운영된다고 전했다.
지난 9일 6단지 경로당에서 운영된 노래교실에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겨울동안 움츠려있던 마음이 노래를 같이 하고 웃으면서 밝은 마음으로 바뀌어 즐겁다”며 만족해 하셨다고 말했다.
신순호 삼산2동장은 지난 수요조사에서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원하는 경로당이 있는 만큼 향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어르신 건강체조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본부 = 박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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