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의 천적, 추신수가 2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 시원한 4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지난해에도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 캔자스시티의 천적이라고 불린다.
1회 2사에서 선발 카일 데이비스의 바깥쪽 직구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며 첫 타석부터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하였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8대2로 승리하여 16승 8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대전충청 본부 = 조규복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