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문제가 아니라도, 방학을 맞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아르바이트 직종은 단연, 관공서의 대학생 아르바이트이다. 시간당 보수도 좋을 뿐더러, 미리 관공서의 업무 보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가 여름방학 동안 도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여름방학동안 대학생들에게 일선부서에서 아르바이트 근무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공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도정에 대한 참여의 계기를 마련한 것.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과 부모 모두 주민등록이 충청남도에 되어 있는 재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주민등록이 충청남도에 되어 있는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더불어 내포신도시 등 도정 주요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201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23일간이며, 신청서 접수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남도청 자치행정과에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한다. 대전충청본부 = 윤수연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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