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수도권서 아르바이트 구인공고가 가장 많은 곳으로 2호선 강남역이 꼽혔다.
알바몬은 올 상반기 동안 역세권별 아르바이트 구인공고를 분석 역세권 최고의 아르바이트 장소를 가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올 상반기 동안 수도권 중 가장 많은 채용공고를 보유한 역세권은 2호선 강남역으로 총 102,751건의 공고가 등록됐다.
이어 잠실역(65,302건), 홍대입구역(64,364건), 삼성역(55,089건), 을지로입구역(49,733건), 선릉역(49,092건), 가산디지털단지역(48,316건), 시청역(48,131건), 역삼역(46,016건), 신촌역(44,766건) 등으로 아르바이트 공고가 많았던 TOP10 안에 2호선 라인 역이 90%를 차지했다.
한편, 올 상반기 동안 아르바이트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서비스직이 전체 공고수의 30.7%를 차지해 가장 많게 조사됐다.
이에 알바몬 사업본부 이영걸 상무는 “구직자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주거지 및 학교 등 이동 동선을 고려해서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역별 특성에 따라 분포되어 있는 아르바이트 업직종도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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