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동구에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생으로 거듭날 기회가 있어 소개한다. 17일부터 3일간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 워크숍 ‘내 안의 숨은 나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 3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워크숍
 
워크숍은 17일부터 3일간이며,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도봉구청 9층과 16층의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단, 마지막 날은 4시간 진행된다.
 
첫날인 17일에는 학부모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진다. 바른 습관, 자존감, 긍정성 높이기, 꿈 찾기 등 자기주도 학습의 기초적인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들을 수 있다.

18일에는 ‘열린 내가 되기’라는 주제로 숨은 열정과 재능, 잠재력을 찾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진다. 또한 자신의 능력을 백분 발휘하여 사회에 봉사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워크숍의 마지막 날인 19일은 ‘빛나는 인재 되기’라는 제목의 강의가 펼쳐진다. 이날은 창의성 높이기, 학습기술 향상법 등 실질적으로 자기주도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강의된다. 또한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학습 능력의 향상은 물론 인생 전반에 대한 폭넓은 사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알차게 워크숍을 꾸렸다”며 "이번 워크숍이 사교육에 의존해 공부해오던 많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전수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동북본부 = 양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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