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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놀이 한마당! 천안흥타령 춤축제로 초대합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 개막, 전국 최고의 215개 팀 춤꾼들이 벌이는 춤의 향연!

임재황 기자 | 기사입력 2011/09/30 [12:49]

흥겨운 놀이 한마당! 천안흥타령 춤축제로 초대합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 개막, 전국 최고의 215개 팀 춤꾼들이 벌이는 춤의 향연!
임재황 기자 | 입력 : 2011/09/30 [12:49]
▲ 천안 흥타령 축제 개막 입장식 모습     © 임재황 기자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우리나라 최고의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이 29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 공원을 비롯한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

천안의 흥타령 민요를 현대 감각에 맞게 접목하여 다양한 춤과 음악으로 한데 어우러진 춤을 흥겹게 풀어내어 신명, 감동, 화합의 장이 될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 개막식을 선언하는 성무용 천안시장    © 임재황 기자

‘천안흥타령축제 2011’은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만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특성화된 축제, 신명나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하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질과 양적인 면에서 더욱 알차고 다양해진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역대 최대의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등이 더욱 다양하게 마련됐다.

▲ ‘만남’이란 제목으로 공연중인 시립무용단     © 임재황 기자

거리퍼레이드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저녁 7시부터 부터 밤 10시까지 천안제일고→천안역→복자여고→신세계백화점 앞 2.2㎞ 구간에서 52개팀 2,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회 운영하여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취타대를 선두로 구성된 퍼레이드 행렬은 기수단, 경찰악대와 미8군군악대, 시립무용단, 능소와 박현수의 설화를 연출한 컨셉카, 브라질민속춤팀 등 퍼레이드 경연팀, 중국 문등시 등 자매도시 예술단, 필리핀, 이탈리아 등 외국인팀 등이 화려한 행렬을 이룬다.

▲ 말레이시아 공연단의 모습     © 임재황 기자

퍼레이드는 비경연팀 11팀 450명, 경연팀 41팀 1,900명이 참여하며 김안과(버들6거리), 천안역앞, 복자여고, 고려학원, 랜드마크타워, 신세계백화점 앞 등 5곳에서 화려한 퍼레이드 춤한마당 공연을 벌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백미인 ‘춤경연’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 삼거리공원 주무대 등에서 열리게 되며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춤꾼에서부터 주민자치센터의 춤프로그램 참여자, 어린이, 노인에 이르기까지 215개팀에서 5천여명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숨은 끼를 발휘하게 된다.

▲ ‘박현수’와 ‘능수’를 공연중인 모습     © 임재황 기자

경연은 삼거리공원(주·보조무대), 아라리오광장, 종합운동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월 1일(토) 오후 4시부터 실버부, 3일(월) 오후 4시부터 흥타령부, 학생부, 일반부 순으로 대망의 결선을 갖게 된다.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 등  총 43개 팀을 시상하고 9천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라틴 아메리카팀의 열정정인 무대 공연     © 임재황 기자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20개국 21개팀이 참여하여 각국의 민속춤만으로 경연하는 국제민속춤대회는 화려하고 수준 높은 민속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축제 기간에 삼거리공원에서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타령풍물난장, 전통더 품평 및 시연회 등 20여종의 체험행사가 열리고, 외국인 한국전통혼례, 전국 디지털사진 공모, 실버짱 콘테스트 등 12종의 부대행사도 관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이 가운데 천안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준비한 거봉포도 와이너리는 축제속의 또 다른 축제로 전시·시음, 제조 및 손수건 염색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 응원단의 공연 모습     © 임재황 기자

이밖에도 천안지역의 민속설화인 ‘능소전’을 각색한 마당극 ‘능소의 꼭두사랑’이 행사기간 매일 공영되며 관람객이 일상생활에서 탈피하여 춤으로 즐기는 ‘춤난장판’이 축제기간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가지 열려 춤따라배우기, 시끌벅적댄스파티, 컨트리가든파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시는 통역, 행사진행, 교통, 급수봉사 등 6개 분야 2백명의 자원봉사 운영을 비롯하여 안내소 운영, 먹을거리 장터, 셔틀버스 운행 등  29개 분야 974명이 축제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유관순체육관 뒤편↔터미널사거리→천안역↔천안박물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가지 매 20분간격으로 운행하며, 4,021면의 임시주차장 확보, 19동의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관람객 편의대책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운영을 뒷받침한다.

대전충청본부 = 임재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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