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사진 공모전, 신현철씨 ‘한밭수목원’ 금상
입상작품 47점, 시청 전시실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시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12/01 [11:15]
▲ 2011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의 금상수상작 신현철 씨의 ‘한밭수목원’ | |
대전시는 ‘2011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신현철 씨의 ‘한밭수목원’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 씨의 작품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푸름을 만끽하고 산책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잘 표현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느낌을 뛰어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승숙씨의‘시청 앞 낙엽거리’와 전희규씨의‘길놀이’가 은상을 차지했으며, 특별상 1, 동상 3, 가작 5, 장려 5, 입선 30명 등 총 4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191점이 응모해, 사진·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려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만원, 은상과 특별상 각 100만원, 동상 50만 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들은 15일부터 19일까지 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대전시는 이번 입상작에 대해 홍보물을 제작·활용해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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