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케이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조·판매업소 대하여 12월05일부터 12월16일까지 10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허용 외 첨가물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하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또한 성탄절을 맞이하여 케이크를 사전에 만든 후 판매 시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불법적 행위와 식품판매업소 내 제과점 포함하여 부적합한 이력 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 및 유통·판매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실시 한다고 말했다.
 
청 복지환경위생과 김귀현 과장은 “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과자류 가공식품과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 판매하는 피자, 어묵, 떡볶이 등 어린이의 정서를 해 할 우려가 있는 식품을 제조하는 영업자가 스스로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위생환경을 개선하도록 식품소비자감시원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과 앞으로도 특정일에(성탄절 등) 일시적으로 집중판매 되는 제품에 대한 특별단속과 언론을 통한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여 업소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하였다.
 
대구경북본부 = 박영진 기자 pyj144@g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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