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뉴스쉐어 = 손주락 기자]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방진모)은 2일 구청 회의실에서 포스코 혁신지원그룹과 KIMC 컨설턴트, 남구청 각 부서와 읍면동의 혁신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QSS활동 혁신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QSS활동은 정리, 정돈의 생활화를 통하여 깨끗한 사무 환경을 구축하고, 각종 낭비요소 제거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스마트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포항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행정새마을 운동이다.
이날 워크숍은 남구청 6개 부서와 14개 읍면동에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QSS 활동에 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포스코 혁신지원그룹과 KIMC 컨설턴트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해 공무원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혁신활동을 실천하고 사무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과제활동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방 청장은 “QSS활동을 심화시키면 시간과 예산을 절감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으므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QSS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혁신리더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강조했다.
청은 그동안 QSS혁신활동을 진행해 민원인 편의 위주로 각 부서의 사무실 공간을 재배치하고, 부서 경계 칸막이 제거, 캐비닛 50% 줄이기, 실내정원 조성, 공용 사무용품 함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사무환경을 만들어 행정서비스 개선과 업무효율 향상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