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철수,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빈소에서의 인기 실감?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1/12/14 [19:25]
(뉴스쉐어=서울본부) 14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나타나자 수많은 취재진이 몰리면서 에스컬레이터에 기자들이 쓰러지는 등 안 원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 박태준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을 듣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한장희 기자
안 원장은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포스코의 초석을 다진 박태준 회장의 별세 소식을 처음 듣고 정말 큰 슬픔을 느꼈다”고 밝히며, 고인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포스코에서 6년간 사외이사를 했고, 마지막 1년 동안은 이사회 의장을 맡을 정도로 포스코는 저와 인연이 깊다”고 답했다.
서울본부 = 김영주, 한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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