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연예팀 = 박양지 기자] 배우 김하늘이 지난 3일 ‘힐링캠프’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솔직한 고백을 하는 장면이 나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하늘은 방송 사상 처음으로 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방송 예고편에서 김하늘은 “처음 하는 얘기인데…”라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그는 이어 “내가 왕따를 좀 당했었다. 그땐 모든 것이 공포로 다가왔다”며 “김하늘 바보, 너 왜 이렇게 바보 같아”라며 자책하는 모습까지 보여 시청자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평소 ‘로코(로맨틱코미디) 퀸’으로 불리며 특유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모습을 보여줬던 김하늘의 이 같은 고백으로 인해 본 방송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김하늘은 또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신사의 품격’ 출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연과, 드라마 초반 그를 따라다녔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도 진솔한 심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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