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박현경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보름달만큼 풍성한 문화어울림 함께 해요.”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22일과 10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반여초등학교와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어울림, 찾아가는 가을음악회’를 잇달아 연다.
구는 해마다 반여·반송·재송동 주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인기리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반여·반송·재송동 새마을금고가 행사를 특별후원한다.
22일 반여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메리트무용단’이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이어 보컬그룹 ‘블루웨이브’의 신나는 성인가요 메들리, 어쿠스틱 밴드 공연, 색소폰 연주, GH금관5중주의 올드 팝송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9시, 음악회의 하이라이트인 초청가수 현철과 가수 한영주의 노래 공연이 진행된다.
6일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국악단 타로의 웅장한 오프닝 공연에 이어 가수 홍주영과 진해성이 무대에 오른다.
다이나믹한 힙합 댄스가 흥을 돋우고, DS뮤지컬 컴퍼니의 화려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이치현과 벗님들이 특별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수영강변축제도 열린다.
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와 함께 주민 누구나 즉석에서 춤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댄스경연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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