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안미향 수습기자] 해운대구 반송2동(동장 서석동) 전 주민은 2월 25일 나라사랑 태극기 물결로 한마음이 됐다.
반송2동은 ‘제94주년 3․1절’과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과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가했고, 오는 3월 1일까지 닷새동안 동네 전역에 이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서석동 반송2동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일본의 2월 22일 타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모으고자 이 운동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민이 손쉽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판매 창구를 운영하고 국기를 대량으로 사는 주민에게는 구입 대행 서비스도 시행한다.
한편, 삼한2차아파트에 ‘국기달기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연중계속 국기를 내거는 시범아파트로 선정하는 등 반송2동을 나라사랑 충만한 동네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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