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29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으로 이영숙 강사를 초빙하여 공주교육대학교 청목관 정화홀에서 교육이 열렸다.
공주교육대학교에서 펼친 학교폭력예방학부모교실은 공주 교육청 주최로 ‘좋은 성품으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됐다.
▲ 방송으로 진행된 강사의 실화를 시청각 하며 강의를 하고 있다. © 김영운 기자 | |
이번 교육을 진행한 이영숙 강사는 ‘좋은성품’은 유전이 아니라 ‘멈추고, 생각하고, 선택한다’라는 것이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묻어 날 때 ‘좋은성품’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식을 바꿀 수 있는 부모는 세상을 바꾼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가정 실화를 ‘예’로들며 참석한 부모와 공감을 이루며 진행 됐다.
100여명의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의에서 이영숙 강사는 ‘좋은성품으로 명품인생’을 만들기를 강조 하며, 한국인에 맞는 12가지 성품에 대해 강의를 했다.
12가지 성품에는 경청, 긍정적인태도, 기쁨, 배려, 감사, 순종, 인내, 책임감,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에 대한 정의를 실제 진행된 시청각 강의를 통해 하나 하나 설명하며, “똑똑한 아이보다 똑바른 성품리더를 키우세요”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모씨(35세, 여, 옥룡동)는 “항상 부모의 기준에 맞추어 아이를 강요 하다시피 했는데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며 긍정으로 이끄는 생각을 갖도록 부모인 제 자신부터 노력해야겠어요.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성품’을 가진 자녀로 키우게 되면 부모 또한 성품이 변화되어 화합하는 가정, 하나가 되는 가정이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게 된다’고 힘을 실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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