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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민화 애국지사 '기획전'
류창근 기자  | 입력 : 2012/12/24 [17:46]
[서울 뉴스쉐어 = 류창근 기자] 내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민화 애국지사가 선정되면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기획전이 개최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민족정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이민화 애국지사는 서로군정서의 교관으로서 독립군 양성 및 청산리전투에 참전해 자주독립에 대한 우리 민족의 기상을 고취시켰다. 이에 정부는 이민화 애국지사의 공로를 인정하고 19623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해 국가유공자로 지정했다.
국가보훈처는 다음해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독립운동 가문, 형제의병장, 여성 독립운동가 등 특별한 공적이 있는 인물 13명을 선정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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