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향기, 남편과 필리핀 여행기 ‘해변+열기구+스노쿨링’   (사진=조향기 트위터)

[뉴스쉐어 온라인이슈팀 = 이예지 기자] 방송인 조향기가 남편 안태민 씨와 필리핀 여행을 만끽했다.

지난 8일 조향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출발 전 설레는 마음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조향기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쉘 위 댄스, 아무도 없는 해변, 하늘을 날다! 멋진 경험, 신 났음”이라는 짤막한 메시지들을 덧붙여 남편과 함께한 해변 데이트 모습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향기는 남편과 스노쿨링에 도전한 듯 구명조끼와 잠수 물안경 등 장비를 챙겨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열기구를 타며 하늘에 오르는 모습도 게재했다. 특히 조향기와 남편과의 입맞춤 사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사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조향기는 S라인이 여실히 드러나는 비키니와 해변룩을 입고 다양한 포즈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조향기는 남편과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해 “우린 정말 많이 닮아서 남편을 볼 땐 거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남편에 대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조향기와 남편의 해변데이트 현장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조향기와 남편 안태민 씨 완전 부러워요”, “이제 곧 해변의 계절이 올테니 나도 꼭 몸매 관리해서 가겠어”, “나도 스노쿨링 도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향기는 지난 2011년 4월경 두 살 연상의 회사원 안 태민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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