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자전거 무상점검해 드립니다
대전시,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동참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3/11 [15:05]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이 ‘자전거 무상점검의 날’을 통해 대전시민들의 자전거를 무료로 점검해 주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에 대한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둘째주 금요일(10:00~12:00), 원촌동 하수처리장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자전거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자전거 무상점검 서비스 현장 © 대전시 | |
공단이 추진 중인 자전거 무상점검은 대전광역시의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하면서 공단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고객만족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자전거 무상점검의 날’은 대전광역시 자전거 무상 점검업체(프로 바이크)와 공동 운영한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올해도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전반적인 자전거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교체 부품을 염가에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에서 추진중인 자전거타기는 요즘과 같은 고유가시대에 에너지를 절약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시에서 풀어야 할 과제라 여겨진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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