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뉴스쉐어 = 신예랑 기자] 화천생태영상센터는 쪽배축제를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방문객이 늘고있으며 오는 3일에는 아빠와 함께 하는 수수깡 쪽배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 5,000원이며 레이싱 우승 시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생태영상센터 내부에는 한강역사생태 문화사진전이 전시되고 있으며, 비디오 스튜디오와 오디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매직 스튜디오 체험과 신나는 여름 질러 스튜디오 체험이 진행중이다.

직접 카메라 앞에서 쪽배 뉴스를 체험, 가족 음반을 제작해보는 체험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료는 각각 가족당 10,000원이며, 체험장면은 DVD에 담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오후 2시 애니메이션 상영과 오전 10시부터 구름빵 상영이 무료로 진행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는 시원한 야외 공원에서 300인치 스크린을 이용한 무료 영화 상영도 이어진다.

생태영상센터 관계자는 “쪽배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거리가 많이 준비하여 많은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쪽배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별 프로그램은 쪽배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물놀이장은 8월말까지 연장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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