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뉴스쉐어 = 김주영 수습기자] 화천군은 지난26일부터 27일까지 사회복지관계자 및 군부대를 방문해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화천보건의료원 4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공무원, 노인돌보미, 사례관리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림대학교 사회의학과 김동현 교수를 초청해 강원도 자살현황 및 대응전략의 주제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7일 정신건강증진센터의 김한솔 강사를 초청해 7사단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위기대응 교육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 대처방법, 충동적 자살생각·우울 예방방법, 우울한 동료를 위한 작은관심 갖기, 자살에 대한 위험징후 알아보기 등 생명존중 위기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주위에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충동적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자들의 조기발견과 대처방법을 인지시켜 자살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