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화천군은 지난 7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따른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화천군과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이엔홀딩스(주)의 협약식에서는 화천군에 태양에너지·풍력등 20MW급 발전설비를 개발·보급을 포함한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화천군의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위해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화천군에서는 부지 또는 시설물 확보·제공,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과 민원처리를 해주고, 이엔홀딩스(주)는 예정부지 타당성조사 및 설계·시공·운영등의 분야를 담당해 사업비 조달과 지역 업체의 참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며,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환경전문 공익법인으로서 본 사업의 기획과 자문, 설계 감리등의 역할을 맞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로 협약했다.
화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천군도 범인류적 과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정 화천의 녹색도시화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