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회의장 선정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우수 국회의원 3관왕에 이어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7관왕 등 지난해 총 10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건설경제신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는 박수현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해 뛰어난 의정활동 실력을 인정받았다.
▲ 강창의 국회의장이 박수현 국회의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민주당국회)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10일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3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100%의 출석률을 자랑하며 국정감사장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4대강 사업 문제점, 행복주택 공약의 무리한 추진, 수서발 KTX 민영화 문제, 공공기관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을 비롯한 120여건이 넘는 보도자료와 2종의 정책자료집을 펴내 호통 국감이 아닌 정책 국감을 지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정감사 기간 동안 피감기관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함께 제시한 점도 피감기관과 언론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박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국회 의정활동의 백미인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대정부 견제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낮고 소외된 곳을 살피라는 뜻으로 알고, 새해에도 국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