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태백시는 민선 6기 시정구호를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정목표는 '신뢰받는 행정, 사랑받는 공직사회, 존중하는 시민사회'로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삶이 아름다운 시민사회를 만들어 '통합의 새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또 '클린시티, 그린시티, 휴먼시티 만들기'로 시정운영 방향을 정해 4년 전 내건 깨끗한 산소도시태백과 안전하고 행복한 휴먼시티 완성에 총력을 펼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위기의 태백에서 희망의 태백으로 전진해 더 큰 태백, 더 강한 태백을 만들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산소도시 태백을 만들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를 시정구호· 방침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으뜸교육실현, 행복하고 건강한 노인복지, 서민경제 활성화, 고소득 농업경제 창출, 유럽풍 관광문화도시 구현의 5대 실천과제도 선정했다.
김연식 시장은 "주민을 우선으로 섬기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태백을 유럽풍의 복지문화 도시를 넘어 한국의 스위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