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태백시는 10일 기준 365세이프타운 체험인원이 8만1283명으로 지난해 8만1264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으로 20일 동안 예약인원만 600여명에 이르러 2014년 체험인원은 8만2000명을 넘길 전망이다.
올해는 세월호 참사와 마우나리조트 붕괴,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 등 재해재난 사고로 국내경기 위축, 내수경기 침체와 교육부의 상반기 수학여행 잠정보류로 365세이프타운 단체예약객 1만5000여 명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365세이프타운은 언론사 및 개그맨 팸투어, 국내 유수 박람회 참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기업체, 주요역, 고속도로휴게소 홍보물 발송 등을 통해 효과를 거뒀다.
또 자체적으로 교육부 등 중앙부처에 안전체험관련 정책적 제도개선 및 각종 교육과정 신설 등을 통해 성과를 냈다.
365세이프타운 관계자는 "소방교통 안전체험시설과 화재, 항공기 탈출체험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는 2015년에는 더욱 많은 체험객이 시설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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